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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'사퇴 요구' 갈등 후 첫 만남...두 사람 대화는? / YTN

2024-01-24 22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를 키워드로 짚어보는 순서입니다. 오늘은 이종근 시사평론가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내리는 날 일단 이틀 만에 갈등이 봉합은 됐습니다. 이종근 평론가님, 누가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겁니까?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누가 먼저라고 할 수가 없겠죠. 동시에였을 것 같아요. 왜냐하면 이틀 만에 이렇게 사태가 수습되리라고 누구도 생각 못했어요. 일요일 아침에 첫 보도가 국회 뉴스에서 나오면서부터 충격이었거든요. 어떻게 대통령이 지지를 철회한다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할 수가 있었을까. 거기서부터 이틀 동안 각각 언론에 엄청나게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. 그런데 갑작스럽게 서천의 화재현장에 가야만 했던 상황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이렇게 결정이 됩니다. <br /> <br />결국은 집권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각각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국정은 불안할 수밖에 없어요. 당연하죠. 그리고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지층마저도 분열의 양상을 보이고 있었거든요. 그래서 굳이 어느 쪽이 먼저다라고 할 것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굳이 한 사람을 택한다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먼저 연락을 했을 것 같아요. 그러니까 내가 갑니다라고 했고 그러면 내가 시간을 당기겠다라고 서천과 관련된 조율을 했잖아요. 조율하는 과정을 보면 당연히 집권여당 대표가 제가 만나뵙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있는 곳으로 시간 맞춰서 달려갔다, 이렇게 볼 수 있겠군요. 저 현장으로 달려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90도로 인사하는 장면도 화제가 됐어요. <br /> <br />[최진봉] <br />아무래도 한동훈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로써는 권력을 윤석열 대통령이 잡고 있잖아요. 그걸 부인할 수 없고 본인이 너무 세게 나가다가는 지금 현재 임기가 아직도 3년 정도 남아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? 그런 상황인데 부러질 수 있어요. 그건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. 그러니까 속도조절을 하는 거죠. 적당히 속도조절하면서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241114207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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